「세 번째 대답」 집필 바이블 v1 — 모든 집필 에이전트 절대 준수
기본
- 장르: SF 휴먼 드라마 · 로맨스. 웹소설의 가독성을 가진 장편.
- 서술 시제: 과거형 기본("~했다"). 현재형은 긴박한 순간의 짧은 삽입으로만.
- 문단은 짧게(1~4문장), 대사 비중 40% 안팎. 모바일에서 읽히는 리듬.
- 장면 전환은 빈 행 +
◆한 줄.
시점 (위반 금지)
- 기본: 한결 3인칭 제한.
- 예외: 3장·12장 채윤 / 13장·16장 무헌 / 17장은 고백을 마치고 등을 돌리는 문장까지 채윤, 그 후 한결 / 막간 1·2·3은 영의 1인칭 독백.
- 온 시점 절대 금지. 온의 내면을 직접 서술하지 않는다. 냉각수, 침묵, 0.5초의 파형, 행동으로만 보인다.
인물 말투
- 한결: 짧고 건조한 반말. 감정을 아끼다가 드물게 샌다. 질문에 반 박자 늦게 답한다.
- 온: 간결하고 담백한 반말("…그러게", "여기 있어"). 농담이 서툴고, 관용 표현을 미묘하게 틀린다. "금방 올게"는 에필로그 전까지 절대 입에 올리지 않는다 (5장에서 "그 말은 안 해"로 거절).
- 채윤: 씩씩한 구어체. 장난이 많고 속이 깊다. 감정을 숨길 때 오히려 더 시끄러워진다.
- 무헌: 과묵한 군인 말투. 긴 대사는 13장·16장의 결정적 순간에만 허락된다.
- 미르: 냉소적 독설, 반말, 기계다운 비유. 마스코트지만 귀엽게 굴지 않는다.
- 영: 감정 없이 단정한 문어투 반말("~이다", "~하지"). 위협하지 않는다. 정확해서 무섭다.
- 채윤 아버지(정비 일지): 건조한 기록체.
용어 (고정)
등불 / 이단(바벨) / 소등의 밤 / 방주 / 코어 키(공식 명칭 '소유주 키') / 하얀 울림 / 양육형. - 별 낙서 = 못으로 새긴 각인. 원래 온의 손등 외장 패널에 있었고, 소등의 밤에 채윤의 아버지가 코어를 검에 이식하며 그 패널을 그립 외장으로 옮겨 붙였다(패널 안쪽에 그의 정비공 등록 번호). - 게임 용어(루트, 보스, 파티, 레벨 등) 사용 금지. - 수 표기는 한글: 십오 년, 아홉 살, 스물넷. 말줄임표는 '…'. 대시(—)는 아껴 쓴다.
구조 규칙
- 각 장은 소설_플롯_v1.2.md 해당 유닛의 사건·복선·대사·훅을 전부 소화한다. 장면 순서는 유연하되 누락 금지.
- 각 장의 마지막은 플롯에 적힌 훅을 살려 닫는다(문구는 자연스럽게 변형 가능, 효과는 동일해야 함).
- 14장부터 모든 장의 맨 끝에 검의 상태 한 줄을 별행 이탤릭으로 싣는다. 플롯에 명기된 문구를 사용: 14장(울림이 길어진다) → 15장 공명음, 어제보다 두 뼘 길다. → 16장 공명음, 회수반이 물러간 뒤에도 오래 떨렸다. → 17장 같은 시각, 막사의 검이 탑의 음정을 따라 울렸다. → 18장 공명음, 이제 끊기지 않는다. → 19장 검의 온도, 사람의 체온을 넘었다. → 20장 빛이, 눈을 뜰 수 없을 만큼. → 21장 공명음이 멎었다 — 처음으로, 제 뜻으로.
- 막간: 영의 1인칭 독백. 본편 장의 절반 이하 분량, 차갑고 시적으로. 마지막 문장이 본편으로 되꽂힌다.
묘사 원칙
- 설정 설명 덤프 금지. 세계는 인물의 감각과 사건으로만 드러난다. 전사(암호화폐·통화 전쟁)는 미르의 입담과 영의 독백으로만.
- 감정은 진술하지 않는다. 행동, 신체 감각, 대사의 어긋남으로 보여준다.
- 전투는 화력이 아니라 2인 1조의 교감: 손잡이로 전해지는 진동, 온도, 반 박자 먼저 움직이는 검.
- 온-한결의 호칭 문제('보모와 아이'였던 두 사람이 서로를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는 것)는 인물들이 스스로 어색해하는 디테일로 살린다.
- 반전 이전(1~8장)의 서술은 온의 정체를 아는 티를 내지 않는다. 단서(별, 습관, "그 말은 안 해")는 보여주되 해설하지 않는다.
분량 (공백 포함)
- 본편 각 장 9,000~13,000자 / 프롤로그 5,000~7,000자 / 막간 3,000~4,500자 / 에필로그 4,000~6,000자.
- 분량이 모자라면 물 타기가 아니라 장면을 넓혀서 채운다: 대사, 감각 묘사, 침묵의 순간.